[국정감사 보도자료(28)] 최근 6년간 일하다 다치고 죽은 서울지역 환경미화원 5천700명 서울 25개 자치구 환경미화원 안전기준 이행 여전히 ‘미흡’ -청소차량 안전기준 모두 준수한 자치구 5곳에 그쳐 -도봉구‧강동구만 야간작업 전면 폐지 지난 2015년부터 2020년 8월까지 서울지역에서 작업 중 사고나 질병으로 산재를 인정받은 환경미화원이 5천7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안전사고 재해자는 5천456명으로, 35명은 사망했고 5천421명은 부상을 입었다. 일하다 다치고 죽는 환경미화원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서울 25개 자치구들의 환경미화원 안전기준 이행 실적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의당 이은주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