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0억원 ➜ 30억원 ➜ 10억원 쪼그라든 공영형 사립대 -내년 예산안에 ‘사학혁신 지원사업’ 이름으로 편성 -10억원씩 4년제 대학 5교 지원.. 전문대는 없어 -이은주 “편성은 의미있으나 규모는 유감.. 사학혁신에 부족” 상지대의 민주공영대학 선포로 공영형 사립대가 주목받고 있지만, 대선공약이자 국정과제의 예산이 문재인 정부 초기 움직임에 비하면 1/20 수준이다. 정부가 국회로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사학혁신 지원사업’이 신규로 편성되었다. 사립대학이 전체 대학의 87.4%인 상황에서 민주성과 공공성 확보를 선도하는 대학을 지원하여 우리나라 고등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는 사업으로, 예산은 52억 5천 9백만원이다. 공영형 사립대다. 사업 이름에 ‘사학혁신’을 넣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