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준비 끝에 오늘 정의당은 노란봉투법을 당론으로 발의합니다. 노란봉투법은 수없이 많은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사회적 고통을 끝내는 법입니다. 정의당은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수상 6관왕에 올랐지만 여전히 하루 62만 원의 지연이자를 물고 있는 쌍용 해고 노동자 '성기훈', 470억 손배소에 처한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의 기본권과 생존권을 노란봉투법으로 지켜내겠습니다. 정의당은 전당적 제정 운동으로 올해 정기국회를 저임금 하청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는‘Yellow Winter’로 만들겠습니다. 오랜 기간 노란봉투법을 제기해온 시민단체인 ‘손잡고’와 손배 가압류에 놓인 대우조선, 쌍용차, 택배 등 현장 노동자들을 만나고, 중앙당부터 전국 시·도당까지 본격적인 노란봉투법 제정 운동에 박차를 가하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