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암산업 노조 투쟁 일단락

2020년 7월 21일,

금속노련에서 기쁜소식과 함께 의원실을 찾아주었습니다.

6개월 넘게 이어오던 성암산업 노조의 투쟁이 경사노위의 중재로 합의안을 마련하고 마무리되었다고 합니다.

조합원 모두 일터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으며 1년 뒤 1개사로 통합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지난달부터 노조 전 조합원이 국회 앞에서 농성을 시작한 지 20일 만입니다. 

 

원청의 책임있는 태도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법의 미비함과 허점을 파악하여 불공정한 원하청 관계와 고용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제2, 제3의 성암산업 투쟁을 막는 일이 될 것입니다.

 

성암산업이 다시 하나의 회사가 되는 날까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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