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고 김용균 당정 발표 이후, 연료환경설비 운전분야 정규직화 방안으로 한전산업개발의 공공기관화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한전산업개발을 공공기관화하려면 한국자유총연맹이 보유한 한전산업개발 지분(31%)을 한전 및 발전 5사에 매각을 해야 하는데, 협상이 지지부진합니다.
자유총연맹은 한전 측에 지분인수가격을 먼저 제시하라고 요구를 하고 있고, 한전 측은 기업가치 실사가 먼저라는 입장이 맞서면서 협상이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노동자 김용균의 죽음으로 촉발된 발전사의 외주화를 근절하겠다는 정부 정책 대의 앞에서 자유총연맹이 계산기만 두드리고 있다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김용균 노동자가 사망한 지 곧 3년이 됩니다. 송영무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김용균 3주기 전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획을 내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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