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7주기입니다.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세월호 이전과 이후, 우리는 좀 더 개선된 10년을 만들었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여전히 한해 2400여명의 노동시민이 일하다 목숨을 잃습니다.
OECD 국가중 자살율 세계 1위는 부동의 위치입니다.
기본적 안전 조치의 미비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는 끊이지 않습니다.
시민을 재해로부터 지키겠다는 것은 세월호를 겪은 우리 정치의 합의였고 약속이었습니다.
시민 삶의 안정과 안전은 정치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권이 바뀌고 지난 4년, 개혁론을 말하는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더 나아진 것이 없습니다.
변화의 결과를 만들지 못하는 '기억'은 추념이지만,
변화의 결과를 이끌어 내는 '기억'은 책임있는 실천입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시민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제가 서 있는 이곳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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