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온기가 절실한 연말. 지금 교육공무직 노조는 서울시교육청 차디찬 바닥 위에서 10일 넘게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동자라면 누구나 보장받아야 할 퇴직연금 선택권 요구조차 반영되지 않는 답답함이 또다시 노동자를 길바닥으로 내몰았습니다. 학교 내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차별은 오랫동안 노동자 사이의 갈등을 초래해왔습니다.
교육청은 이 문제를 두고만 볼 것이 아니라 당사자와의 숙의를 통해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하루 속히 이 땅의 노동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합니다.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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