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처리될 예정입니다. 보건의료 노동자들이 요구했던 감염병 대응 공공병원 회복기 지원 예산 규모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의미있게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보건의료 노동자 동지들의 18일째 되는 단식농성, 그리고 함께 연대해주신 노동자, 시민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오늘 해단식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그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저와 정의당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병원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해마다, 연말마다 엄동설한에 더 이상은 밥 굶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그럴려면 정치가 좋아져야 하고, 정치가 제 할 일을 제대로 해야 합니다. 저와 정의당부터 더 노력하겠습니다. (보건의료노조 단식농성 해단식, 이은주의원 발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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