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국감에서 600억대 임금 체불의 책임자인 대유위니아 그룹 박영우 회장을 국감 증언대에 세우고, 구체적인 변제 이행 약속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체불임금 투쟁의 주인공인 강용석 위니아 전자 노동조합 위원장, 남승대 ㈜위니아 사무직노조 위원장, 위니아 매뉴팩처링의 김학구, 남상국 지회장 등 대유위니아 가전 3사 노동자 대표들이 직접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찾아주셨습니다. 대유위니아 가전3사 노동자 대표들과 환노위 박정 위원장의 면담에 저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노조 대표들은 이번 국감 성과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대유위니아 체불임금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어 노동자들이 체불임금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박정 위원장님과 여야 환경노동위 위원들이 책임 있게 챙겨 달라 요청했습니다.
당사자들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인 만큼 체불임금 변제가 박영우 회장의 증언대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환경노동위 여야 의원들과 끝까지 점검하고, 노동자들이 체불임금의 고통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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