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은 운행 중인 라이더들에게 배차 확인 메세지 응답을 강제하고,
장시간 노동, 속도 경쟁 유도 등 라이더의 안전을 등한시하는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배달업무 중 업주로부터 폭행 당한 라이더에 대한 조치도 미흡했습니다.
저는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이국환 대표를 직접 국감장에 불러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고, 라이더 안전 조치 강화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또한, 이대표는 업주에게 폭행 피해를 당한 라이더에게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찾겠다 약속했습니다.
더불어, 같이 증언대에 오른 라이더유니온의 구교환 위원장은 이 같은 문제는 배민 뿐만 아니라 쿠팡이츠 등과 같은 동종 플랫폼의 공통 사안이라 지적하면서, 노동부와 국회에서 해당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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