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성인지적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의 전국 여성 리더 네트워크에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21대 국회에서는 개원 이래 처음으로 여성 부의장이 탄생하며 큰 의미를 남겼습니다. 여성의원 수 역시 19%로 역대 최다이긴 하지만, OECD 회원국 평균인 28%에 비하면 아직 우리나라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은 절대적으로나 상대적으로나 한참 뒤떨어지고 있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여성의 과소대표는 불완전한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투표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이번 대선에 여성과 약자들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이용해 갈등을 조장하는 선동 정치가 등장하며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려 수 많은 여성들의 노력으로 어렵게 쌓아 올린 성과가 너무나도 쉽게 짓밟히고 후퇴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여성들의 존재가 이번 대선에서 지워지지 않도록 여성들의 목소리를 가슴 가득 채우고 링 위에 오르겠다고 했습니다.
성평등 정부가 되어 여성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저와 정의당은 성평등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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