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정당의 청년정치인, 청년조직과 함께 '청년의 정치참여 제고를 위한 후속과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우리 국회는 지난해 선거권과 피선거권 그리고 독소조항이 포함됐지만 정당가입연령을 18세로 낮추는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현재 국회 정개특위에는 청년들의 정치참여 문턱을 낮추는 법안들이 상정되어 논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정치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더 많아져야 한다는데는 모두 공감하지만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위한 구체적인 변화는 매우 더디게 만들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청년정치가 걸어온 성과와 의미, 현재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이 이야기들이 각자의 정당 내부에서 변화를 위한 씨앗이 되고, 법과 제도의 변화로 이어져 우리 사회와 정치를 더 나아지게 만드는 힘이 되길 바랍니다.
선거를 준비하는 청년정치인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응원하며, 저도 국회 정개특위 위원으로서 청년정치를 위한 제도가 제대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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