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평택 물류센터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세 분이 순직하셨습니다. 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소방관이 희생된 지 불과 6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 약속했지만 오늘 우리는 비슷한 사고로 소중한 동료를 셋이나 떠나보내게 되었습니다.
소방공무원의 안전은 국가가 책임져야 합니다. 행정안전위원으로서 이번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책을 찾아 소방공무원분들의 희생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가족 분들과 동료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0262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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