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간선택제 공무원 노동조합에서 감사패를 주셨습니다.
저는 작년과 올해 국정감사에서 시간선택제 공무원들의 차별적 대우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초과근무를 하고도 시간외근무 수당을 온전히 받지 못합니다. 인사혁신처는 이에 대해 1시간 일괄공제 규정 때문이라고 답합니다. 저녁 식사 시간이 있는 전일제 공무원의 초과근무와 달리,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초과근무 하는 시간선택제 공무원들에게 1시간 일괄공제는 '무임금 노동'이나 다름없습니다.
2년간의 지적 끝에 인사혁신처에서도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차별받는 노동자들의 현실을 하나하나 바꿔가기 위해 저와 정의당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활동 > 활동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1 국감 스코어보드 대상 수상 (0) | 2021.11.18 |
|---|---|
| 전태일 열사 51주기 추모식 (0) | 2021.11.17 |
| <왕십리 김종분> 관객과의 대화 in 노원 더숲 (0) | 2021.11.15 |
|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촉구대회 (0) | 2021.11.12 |
| 제 56회 전국여성대회 (0) | 2021.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