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경찰서 직장협의회와 수락산 지역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작년 4월, 통과로 경찰의 실질적인 직협 활동 기틀을 마련했지만, 일선 현장에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직협 가입에 주저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날 저는 지하철노조 활동가 출신으로 경험담을 공유하고, 노원경찰 직협 활성화를 위해 함께 머리를 모았습니다. 또, 경찰공무원의 우선 과제인 진급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법이 마련되어야 함에 공감하며 정의당이 최대한 도움이 되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정의당 노원구위원회 3월 당원 모임 주제는 이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노조 탄압 움직임과, '주 69시간제'라는 장시간 노동 제도에 대해 성토하고 당원분들의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와 정의당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노동자의 일과 삶의 균형이 있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소희 #고홍수연님을기억합니다 #너의잘못이아냐 직업계고 현장 실습생은 인권과 노동의 사각지대에 있습니다. 2016년부터 21년 현장실습 도중 다치거나 숨진 학생이 58명이라고 합니다. 늦었지만, 지난 22일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직업계고 현장실습생 보호를 위한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통과됐습니다. 2년전 저는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여수 현장실습생 홍군 사망관련 지자체의 관리 책임을 따져 묻고, 현장실습생 근로기준법 준용 확대(강제근로-폭행-직장내 괴롭힘의 금지 등) 직촉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그동안 상임위에서 이 법은 심의되지 못했고, 이번에 영화 '다음 소희'가 국회를 움직였습니다. 정치는 너무 늦게 답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 그 미안함과 고마움을 담아 노원-도봉 당원들은 '더숲'으로 소희..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정의당 노원구위원회분들과 함께 불암산 정상에 올라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모두에게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노원지역 취약계층 노동자분들께 김장김치를 나눔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자원봉사자분들과 맛있게 담근 김치는 배달대행업체와 라이더유니온이 아파트 경비노동자를 포함한 100여명의 구민분들께 전달했습니다.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준비해 주신 노원올리고(노동공제 준비모임)과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마음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남양주시위원회와 멀리 금천구위원회 당원분들, 신규 당원 그리고 지역주민분들까지 24명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오후 2시부터 6시30분까지 국회 환노위에서 치열하게 진행된 '노란봉투법 공청회'의 열기를 그대로 담아 의 명칭 유래, 법안 발의 배경과 의미, 내용, 해외사례와 반대 논리-답변, 국회 상황과 과제 등을 함께 공유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함께 한 자리였습니다. 서로의 온기를 느끼며 노란봉투법-노조법 2, 3조 개정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는 자리였습니다. 다시 새롭게 지역과 현장에서 정의당, 신발끈을 고쳐매겠습니다!

2022 제14회 노원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에 방문해 노원구민분들께 인사드렸습니다. 설레는 가을운동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지난 토요일, 마들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2 노원구민체육대회에 함께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2022노원탈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열렸는데요, 오랜만에 노원구민분들 뵙고 이야기 나누니 활력이 절로 생깁니다 ^^~ 이 기운으로 남은 국정감사까지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주말새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