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증인 출석을 거부했던 500억 대 고액 임금체불 대유위니아그룹 박영우 회장을 오는 26일에 다시 국감장에 부르기로 방금 전 국회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반복되는 중대재해에 대한 책임과 근본 대책을 묻기 위해, SPC 허영인 회장과 DL그룹 이해욱 회장도 함께 증인 출석 요구 의결)
노동자와 그 가족의 삶을 파탄시키면서도 법망을 비웃고, 경영자가 가져야 할 윤리의 기본조차 무시하는 기업집단의 총수를 국감장 증언대에 세우는 것이 바로 정치의 존재 이유이자 책임입니다.
또다시 거짓과 핑계로 국감 출석을 거부한다면, 저와 정의당은 동행명령권을 비롯해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써서라도 박영우 회장을 반드시 국감장에 세울 것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이번 국감에서 반사회적 범죄인 체불임금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활동 > 의원발언&입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1회 전국노동이사대회 (0) | 2023.10.19 |
---|---|
'다음소희'방지법 10.19(오늘)부터 법 시행 (0) | 2023.10.19 |
[2023 국감_고용노동부 부산지방청] (영상)현대비앤지스틸의 반복되는 중대재해, 해결 위해 적극적 개입해야 (0) | 2023.10.18 |
[2023 국감_고용노동부 대구지방청] (영상)마루시공 노동현장의 부실한 근로감독, 확실히 개선해야 (0) | 2023.10.18 |
[2023 국감_고용노동부 대전지방청] 화재경보에도 콜센터노동자 대피 막은 현대해상 대전센터 (0) | 2023.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