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중앙집행위원 간담회

2020년 6월 10일,
저의 친정이나 다름없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중앙집행위원들의 예방을 받았습니다.

언제나 믿음직한 벗들을 만나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국회에서 정의당은 6 vs 300이지만, 우리는 사회속에서 더 강하고 특히 노동시민 속에서 더 강해질 것입니다.

 

나의 노동운동 동지인 김대훈 노조 위원장은

“이은주 의원의 의회 진출에 어느 때보다 조합원들의 기대가 크다.

이은주 의원은 현장 출신으로 조합원 속에서 성장하고 단련된 최초의 현장 국회의원이다.

또한 이은주 의원은 지난 30여년 공공교통의 영역에서 실질적 경험과 능력을 쌓아온 교통전문가이기도 하다.

시민의 이동권 자유라는 공익적 목표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노동과 교통이 함께 가는 새로운 진보정치의 영역에서 다양한 의제를 발굴해 변화의 결과를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울교통공사는 물론, 궤도, 나아가 전체 노동시민를 위한 새로운 노동정치의 큰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

교통공사 노조와 동료 노동자들...이 이은주 의원과 언제나 변함없이 함께 할 것이다”

라고 굳건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었습니다.

 

정의당은 과거 무상의료, 무상급식이라는 낯선 정책을 온갖 역경을 뚫고 정치적 의제로 만들었고,

이제 이것을 우리 사회의 보편적 복지 모델로 변화시켰습니다.

이제는 시민의 이동권에서 무상교통이라는 새로운 의제를 정치 속으로 의회의 중심에 세우고자 합니다.

이것이 제가 동료 노동자들로부터 부여받은 가장 중요한 과제이자 저의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방문해주신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중앙집행위원과 여전히 눈에 선한 동료 노동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울교통공사노조 김대훈 위원장과 함께

서울교통공사노조 중앙집행위원단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