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023국정감사 14

[이은주 국감] 술 마시다 소주병 휘두르고...국립공원공단 기강해이 심각

[국정감사 보도자료] 술 마시다 소주병 휘두르고 작은아버지 직접 면접 봐 합격시키고 국립공원공단 기강해이 심각 - 2년간 19건 징계의결서 보니 비위 천태만상 -이은주 의원 “탐방객 접촉 많은데…흐트러진 조직문화 바로잡아야” 한 정규직 직원은 늦은 밤 기간제 직원에게 전화·카카오톡 메시지로 자장가를 불러 달라고 괴롭혔다. 또 다른 직원은 치킨집에서 동료와 언쟁을 벌이다 소주병과 맥주병을 휘둘렀다. 2급 고위직원은 부하직원들에게 본인 가족‧친척을 위한 관용차 운전을 시키는 등 갑질했다. 친족관계 응시자를 본인이 직접 면접본 뒤 불합격권임에도 합격시킨 직원도 있었다. 모두 국립공원공단에서 지난 2년간 발생한 일로, 공단 직원들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이은주 국감] 여전히 횟집서 팔리고 있는 멸종위기종 1급 나팔고둥

[국정감사 보도자료] 환경부-해수부, 정부합동 보호대책 시행한다더니 여전히 횟집서 팔리고 있는 멸종위기종 1급 나팔고둥 이은주 의원실‧국시모, 울릉도 횟집서 나팔고둥 포착 울릉도에선 ‘해방고둥’으로 불리며 식용 중 지난 1년간 환경부, 불법포획‧유통 전수조사 X 지방환경청들, 홍보‧계도‧현장조사도 그때만‘반짝’ 울릉도 관할 대구지방환경청, 아무것도 안 하다 최근 부랴부랴 현장조사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나팔고둥이 여전히 횟집에서 팔려나가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은주 정의당 의원실과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이 지난달 28일 울릉도 오징어 회타운에서 나팔고둥이 판매되고 있다는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이달 2일 현장 확인한 결과다. 현장조사 시 회타운 3개 횟집에서 나팔고둥이 판매되는..

[이은주 국감] 금호강 삽질 계속되는 이유 있었다

[국정감사 보도자료] 법정보호종 계속 발견되는데도 삽질 계속되는 이유 있었다 ‘금호강 사색있는 산책로’ 구간 2018년 보전지구 → 친수지구로 변경 일부 심의위원들 “보전지구 존치 검토”의견냈지만 반영 안돼 이은주 의원 “금호강 하천기본계획 전반 재검토해야” 대구 ‘금호강 사색있는 산책로 조성사업’ 부지에서 법정보호종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데도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개발을 멈추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 이 사업부지 일대는 2018년까지만 해도 보전지구로 관리돼 오다, “주변 주민들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이유로 친수지구로 변경됐다. 당시 이 같은 내용의 금호강 하천기본계획 변경을 심의한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일부 위원들이 “보전지구를 친수지구로의 변경은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국회..

[이은주 국감] 엉터리 금호강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스스로 증명한 낙동강유역청

[국정감사 보도자료] 법정보호종 3종밖에 없다더니 낙동강유역환경청 자체 조사에서도 확인된 금호강 사색있는 산책로 ‘엉터리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자체 정밀조사에서 법정보호종 총 10종 발견 이은주 의원 “천혜의 습지 망치는 묻지마 삽질 중단해야”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대구 3대 습지 중 하나인 팔현습지 일대에 산책로 공사(사업명: 금호강 사색있는 산책로 조성사업)를 추진하면서 환경파괴 논란이 거센 가운데, 해당 사업의 소규모환경영향평가가 엉터리로 작성된 사실이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자체 조사에서도 재차 확인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금호강 사색있는 산택로 조성사업 법정보호종 조사 결과’를 확인한 결과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4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