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만 경찰을 대표하는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사무실 현판식에 함께했습니다.
경찰공무원은 재작년 노사협의기구인 직장협의회를 설립했지만, 법의 한계에 따라 실질적인 활동이 어려웠습니다.
저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한 공무원직장협의회법 개정안을 지난해 대표발의했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앞으로는 경찰직협이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에 대해 경찰청장과 직접 협상할 것이며, 전국 단위에서 조직적인 목소리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욱더 자주적이고 건강한 경찰조직문화가 조성되리라 기대합니다.
전국경찰직협 자문위원으로서 경찰공무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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