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활동/원내대표 소식 (22.05~23.05)

전국지방선거 정의당 선대위출정식 in 창원

정의당 국회의원 이은주 2022. 5. 19. 13:40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 원내대표 이은주입니다.
오늘부로 6.1 지방선거 본격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정의당에서는 오늘 중앙선대위 출정식에 같이 선 여영국 정의당 경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191명의 후보가 출마해 지방자치를 살리고, 지방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힘찬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지방 소멸, 지방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치러지는 선거입니다.
그러나 신문, 방송 어디를 찾아봐도 정작 지방은 보이지 않습니다.
 
‘검수완박’으로 나라를 갈라놓은 적대 양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대선 낙선자들을 대거 출마시켰습니다.
지방선거를 대선의 연장선이자, 적대적 분열 정치의 연장선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지방을 살리는 정책과 실천을 축적해 온 풀뿌리 후보들에게는 재앙 같은 선거이자, 적대적 진영대결 정치를 추구해온 사람들에게는 활로를 열어준 선거가 되고 있습니다.
 
시민이 표로 바로잡아 주셔야 합니다.
자기들 이익에 따라 정치를 가르고, 시민을 갈라치기하는 적대적 공생관계인 두 거대정당의 분열정치를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심판해 주셔야 합니다.
 
정의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치를 양극화시키는 분열정치와 맞서 싸울 것입니다.
지방과 지방의 활력을 가로 막는 획일주의와 맞서 싸울 것입니다.
다원적 민주주의로 지방을 살리고, 가난한 사람을 살리는 모두가 같이 사는 정치를 위해 시민편에 서겠습니다.
 
정의당은 가끔 실수도 합니다. 정의당은 완벽한 정당은 아닙니다.
또 우리만 옳다고 주장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정의당의 진심 하나 만큼은 시민여러분이 인정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정치를 통해 가난한 사람들, 사회적 약자, 차별받는 이들을 대표하는 한 길을 묵묵히 걸어온 정당이자 자랑스런 191명의 후보들입니다.
 
다원적이고 다양한 시민들에 뿌리내리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우리는 동료시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정의당이 전진하는 만큼, 우리 정치가 더 다원적이 되고, 더 넓게 시민들을 통합할 수 있습니다.
정의당의 힘찬 전진을 위해 큰 응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