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유세 첫 일정으로 4.3 영령을 찾았습니다. 4.3 특별법 개정으로 진상규명의 최소 조건은 갖췄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심상정 정부는 제주 4.3을 '제주 4.3항쟁'이라고 명명하여 역사를 바로잡겠습니다. 국가적 책임을 보다 분명히 하기 위해서 보상을 배상으로 바꾸고, 부족한 보상 기준을 확대하고, 가족관계 조항도 시급히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심상정 후보는 정치인으로서 처음으로 행불자 묘역을 방문했습니다. 행불자 유해 발굴과 신원을 확인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서 74년 동안 봉합되지 않은 제주의 아픔을 마무리하는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제주도민들이 제2공항을 백지화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후보는 공항 백지화 결정을 뒤집겠다고 이야기하고, 이재명 후보는 상황을 지켜보겠다며 눈치 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결정에 따라 운영되어야 합니다. 심상정 정부는 제주도민의 자주적 결정에 따라 제2공항은 백지화를 지원하겠습니다. 기호 3번 심상정만이 제주도민의 뜻을 받드는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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