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일일 7천 명에 달하는 가운데 정의당은 코로나 19 위기 극복 대책을 마련하고자 의료 전문가들을 모시고 오늘 오전 긴급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성공적인 위드 코로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방역뿐만 아니라 공공의료와 공공복지가 잘 실현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국회가 내년도 공공의료, 공공복지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일주일 평균 치명률이 1.42%에 육박하는 등 코로나 19 발병이 통제 가능한 범위를 벗어나려고 합니다.
어제 심상정 후보께선 민주당,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 비상 코로나 대책 논의를 위한 긴급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정의당은 오늘 간담회에서 들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대선 후보 간의 협의에 충실히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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