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활동/활동스케치

주4일은 던져졌다

정의당 국회의원 이은주 2021. 11. 24. 15:25

어차피 안될 건데 정의당은 왜 자꾸 (대통령 선거에) 나오냐는 이야기를 간혹 듣기도 합니다.

그런데 곰곰히 떠올려보세요.

정의당이, 앞서 진보정당이 안되는 선거 하면서 선보였던 무수한 정책들.

그게 어디 될 일이냐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그 정책들 대부분이 지금은 현실이 되었다는 걸 말이죠.

우리는 그동안 안된다는 정책을 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을 만들어오면서 의미 있는 선거를 치뤄왔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심상정 후보는 '주4일제'를 던졌습니다.

2023년 시범 도입을 시작으로 하는 로드맵과 신노동법 비전을 공약했습니다.

 

어제는 신촌에서 토크쇼와 캠페인을 벌이며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오전 국회 도서관에서 진행한 보건의료노조 주4일제 용역결과 발표 및 토론회에도 함께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주4일제는 이제 시대정신입니다. 

'시간 빈곤사회' 대한민국의 시민의 삶이 선진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