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덕암초등학교(서울 노원구 상계동) 급식실 개소식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덕암초 학생들은 교실 책상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사를 하고, 수업시간에 발생하는 급식 운반 소음과 급식 잔반 냄새 등으로 학습 분위기가 크게 저해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의원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의 특별교부세를 요청 및 확보했고, 마침내 전교생이 수용 가능한 학생 식당을 증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학부모 및 교직원 분들의 오랜 숙원을 풀게 되어 기쁩니다. 저와 정의당은 자라나는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 받고, 학습권을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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