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체불임금 청산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대유위니아그룹 박영우 회장을 국감 위증죄로 고발을 요구했고,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대유위니아의 박영우 회장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장에서 몽베르 골프장 등 자산매각을 통해 최우선적으로 체불임금을 청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몽베르 골프장 매각 이후 회사가 체불임금에 사용한 금액은 0원입니다. 국회에서 한 증언조차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난 것입니다. 엄정하고 단호하게 책임을 묻겠습니다. 임금체불은 임노동 관계로 유지되는 자본주의 경제의 기본 질서 훼손하는 반체제적이며 반사회적 범죄입니다. 법치주의와 일벌 백계는 바로 이럴 때 필요한 말이고, 바로 이런 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때, 정당화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