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69시간제를 포기 못한 정부 여당이 연일 시민을 무시하며 혹세무민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이미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힌 MZ노조와의 어제 간담회에서 또 한 번 퇴짜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연달은 퇴짜도 모자랐는지 오늘은 또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과 고용노동부, 대통령실이 MZ노조와 치맥 회동을 연다고 합니다. 주69시간제를 폐기하라 했더니 시민을 주69시간 기만하고 있습니다. 주69시간제는 보완이 아니라 폐기가 답입니다. 일하는 시민 절대 다수가 법정 연차의 절반도 쓰지 못하고 OECD 국가 평균보다 무려 39일을 더 일하고 마당에 주60시간은 그 근거가 무엇입니까. 명분도 근거도 없는 주69시간제를 고집하는 것은 무슨 수를 써서든 과로사회를 열겠다는 ‘답정 과로사’ 선언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주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