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 원내대표 이은주입니다. 오늘부로 6.1 지방선거 본격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정의당에서는 오늘 중앙선대위 출정식에 같이 선 여영국 정의당 경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191명의 후보가 출마해 지방자치를 살리고, 지방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힘찬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지방 소멸, 지방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치러지는 선거입니다. 그러나 신문, 방송 어디를 찾아봐도 정작 지방은 보이지 않습니다. ‘검수완박’으로 나라를 갈라놓은 적대 양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대선 낙선자들을 대거 출마시켰습니다. 지방선거를 대선의 연장선이자, 적대적 분열 정치의 연장선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지방을 살리는 정책과 실천을 축적해 온 풀뿌리 후보들에게는 재앙 같은 선거이자, 적대적 진영대결 정..